연금저축계좌 미국S&P500 매주 적립 14번째, 추석 연휴로 수요일에 앞당겨 매수
열네 번째 매수, 이번엔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
2026년 9월 23일 수요일 오전, 키움증권 체결 알림이 도착했습니다. [키움]체결통보 – 1Q 미국S&P500 매수 1주, 평균단가 12,710원. 원래대로라면 이번 주 금요일에 매수했겠지만, 이번 주 금요일은 추석 연휴로 국내외 증시가 모두 휴장이라 미리 수요일에 매수를 진행했습니다.
지난 13번째 매수 기록은 아래 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.
이전 글: 13번째 매수 기록 다시보기나의 경험 – 요일이 바뀌어도 원칙은 그대로
"매주 금요일 매수"라는 원칙을 정해두긴 했지만, 이번처럼 명절 연휴로 휴장하는 주간에는 유연하게 날짜를 조정하고 있습니다. 중요한 건 "금요일"이라는 요일 자체가 아니라, "매주 한 번은 반드시 사간다"는 리듬을 지키는 것이니까요. 그래서 이번 주는 수요일로 하루 앞당겨 14번째 매수를 완료했습니다.
내 생각으로는 – 1주, 1주가 쌓이는 재미
처음 이 여정을 시작했을 땐 솔직히 "겨우 1주씩 사서 뭐가 달라질까"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. 그런데 14번의 매수를 거치며 문득 깨달은 게 있습니다. 1주씩 쌓여가는 수량 자체가 이제는 꽤 재미있고 보람 있는 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.
매주 알림이 올 때마다 "이번 주도 한 주 늘었구나"하는 작은 성취감이 생깁니다. 금액의 크기보다, 수량이 하나씩 늘어나는 그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이 루틴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. 처음엔 의무감으로 시작했던 일이, 이제는 스스로 기다려지는 일이 된 셈입니다.
자녀 계좌와 함께 – 명절에도 멈추지 않는 시스템
연휴 분위기 속에서도 자녀 명의 연금저축계좌 역시 이번 주 매수를 함께 진행했습니다. 명절이든 평일이든, 시장이 열리는 한 이 시스템은 멈추지 않고 돌아갑니다. 그 꾸준함이 결국 아이들의 미래에 차곡차곡 쌓여갈 것이라 믿습니다.
마무리
이번 주는 추석 연휴로 요일은 바뀌었지만, 원칙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 14번째 매수를 마치며 다시 한 번 느낀 건, 이 반복이 이제는 부담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. 연휴 잘 보내시고, 다음 매수 때 다시 뵙겠습니다.
디스클레이머: 본 게시글은 개인적인 투자 경험과 생각을 기록한 글이며, 특정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.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,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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